한국GM이 쉐보레의 경차 '신형 스파크'의 북미 수출을 시작했다.
한국GM은 지난 14일 경남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신형 스파크를 첫 선적했다고 17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GM의 글로벌 경차다. 북미 시장에서는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북미 수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스파크는 1.4ℓ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스파크는 2012년 북미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총 12만대 이상 판매됐다.
김형석 한국GM 창원사업본부장(전무)은 "더 넥스트 스파크를 포함한 경차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창원 공장의 가동률이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신형 스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치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GM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다.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런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극한의 내구시험과 성능평가 등을 통해 탄생했다. 스파크는 한국GM의 경차 생산 전문공장인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GM 창원 공장은 6월부터 스파크의 형제 모델인 오펠 '칼'을 독일 등 유럽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14일 경남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신형 스파크를 첫 선적했다고 17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GM의 글로벌 경차다. 북미 시장에서는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북미 수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스파크는 1.4ℓ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스파크는 2012년 북미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미국 시장에서 총 12만대 이상 판매됐다.
김형석 한국GM 창원사업본부장(전무)은 "더 넥스트 스파크를 포함한 경차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창원 공장의 가동률이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신형 스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치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GM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다.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런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극한의 내구시험과 성능평가 등을 통해 탄생했다. 스파크는 한국GM의 경차 생산 전문공장인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GM 창원 공장은 6월부터 스파크의 형제 모델인 오펠 '칼'을 독일 등 유럽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