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000060)는 질병 진단 과정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메리츠 건강장수보장보험1605’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및 후유장해 등 기본 보장외에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판정 시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한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5~6등급의 비교적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했으며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한다.
이외에도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한방치료비와 정신질환보장도 추가했으며 비갱신형으로 운영돼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정신질환의 경우 장애인복지법상 정신장애로 진단 시 진단비와 입원비를 지급한다. 100세 만기 상품으로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