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2만여명 인파

지난 달 29일 문을 연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사진제공=롯데건설.지난 달 29일 문을 연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사진제공=롯데건설.




길음뉴타운에 들어서는 첫번째 롯데캐슬 아파트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문을 연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의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성북구의 경우 전세가율이 83.43%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지역인 만큼 내 집마련을 하려는 전세민들과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하려는 지역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많았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분양가가 길음뉴타운에 이미 입주 된 단지의 전세가 수준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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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대로 최저 1,360만원부터 시작한다. 전용면적 59㎡ 평균 분양가는 4억3,000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길음뉴타운6단지(2006년 11월 입주)의 전용 59㎡ 매매가(KB국민은행 4월 기준)가 4억8,000만원 것과 비교해 5,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분양관계자는 “전세가율이 높은 만큼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실주거용으로 청약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여기에 길음뉴타운 프리미엄을 보고 투자성으로 분양 받으려는 사람들도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로 이중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5월13일(금)에 발표되며, 계약은 5월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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