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휠체어 갖춰진 특별차량 3대 운행

경북 문경시는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갖춰진 특별차량 3대(승합차)를 도입해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차량은 교통약자인 1·2급 장애인과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하는 시민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용 요금은 5㎞까지 기본요금이 1,300원이고 1㎞를 초과할 때마다 200원이 추가되며 시외구간과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료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문경 행복콜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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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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