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검찰, '김무성 딸 교수채용 의혹' 재항고도 기각

검찰, ‘김무성 딸 교수채용 의혹’ 재항고도 기각

참여연대 고발에 ‘무혐의’ 불기소 판단 유지

<YONHAP PHOTO-1599> 세미나 참석하는 김무성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열린 백상 장기영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2016.4.28      pdj6635@yna.co.kr/2016-04-28 10:40:28/<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세미나 참석하는 김무성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열린 백상 장기영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2016.4.28 pdj6635@yna.co.kr/2016-04-28 10:40:28/<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검찰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딸의 수원대 교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참여연대가 제기한 재항고를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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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2014년 8월 김 전 대표를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당시 김 전 대표가 딸의 교수 채용을 위해 2013년 국회 국정감사에 나와야 할 이인수 수원대 총장의 증인 출석을 무마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검찰이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하자 참여연대는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서울고검이 항고를 기각하자 지난해 대검찰청에 재항고했지만, 재항고도 지난달 18일 기각됐다고 대검은 밝혔다.

hyun@yna.co.kr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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