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초구, 공영주차장 무인주차정산시스템 운영

서울 서초구는 방배중앙로 공영주차장에 무인주차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9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방배중앙로 공영주차장은 카페거리에 조성된 노상주차장으로 주차면수는 총 54면이다. 요금은 10분당 500원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방배중앙로 공영주차장에 도입한 무인주차정산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방배역 노상 공영주차장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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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산 시스템은 사람이 일일이 주차요금을 정산하지 않고 이용자가 출차하면서 정산기계에서 직접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수탁자가 기기 설치비를 부담해 약 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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