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오롱이 만드는 따뜻한 잡지 '살맛나는 세상' 100호 특집 발행

코오롱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이 만드는 국내 유일의 선행·미담 관련 사외보인 ‘살맛나는 세상’의 창간호(왼쪽)와 100호 기념 특집호의 표지. /제공=코오롱코오롱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이 만드는 국내 유일의 선행·미담 관련 사외보인 ‘살맛나는 세상’의 창간호(왼쪽)와 100호 기념 특집호의 표지. /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이 만드는 국내 유일의 선행·미담 관련 사외보인 ‘살맛나는 세상’이 창간 100호를 맞았다.


9일 코오롱에 따르면 ‘살맛나는 세상’은 100호를 특집호로 발행해 창간호부터 99권의 표지를 통해 본 ‘살맛변천사’, 인포그래픽으로 100호까지 기록을 담은 ‘살맛돋보기’, 연극인 손숙 씨가 창간인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을 기리며 쓴 자필편지, 창간호부터 구독해온 애독자 인터뷰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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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은 선행과 미담 사례를 알리는 국내 유일의 사외보다. 지난 1999년 이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된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간했다. 17년간 총 767건의 나눔사례를 1,373건의 기사로 소개했다. 쪽수로는 총 5,276 페이지에 달한다. 일반인의 미담 외에도 배우 김갑수, 한지민, 가수 강원래, 팝페라가수 임형주 같은 명사들의 나눔·봉사활동이 이 사외보를 통해 알려졌다.

오운문화재단은 “선행·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사회를 밝게 만들고자 애써 온 ‘살맛나는 세상’은 앞으로도 그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진정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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