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천전국대학가요제는 자유·창의· 도전 정신을 갖춘 대학생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기타의 거장’이자 서울신학대 실용음악과 주임 교수인 함춘호 씨가 총괄 진행한다.
이틀간 예선을 거쳐 7월 31일 오후 6시 본선 진출 12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휴학생은 6월 19일까지 부천전국대학가요제 홈페이지(www.marubusking.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시 문화예술과장은 “역량 있는 뮤지션 발굴과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가요제를 열게 됐다”며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부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