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솔로앨범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도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10일 티파니가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쇼케이스에서 “제시카가 같은 시기에 솔로 앨범을 내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심경을 밝혔다.
티파니는 “지금 아이돌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다들 많은 땀과 노력을 들였을 것이고, 나도 같은 입장으로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도 17일 솔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공개한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 태연은 티파니에게 “이미 시작된 거 즐겨야 한다”면서 “먼저 들어본 사람으로서 어디에도 잘 어울릴만한 앨범이다”라고 응원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샀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이후 첫 가수 활동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출처=네이버 V앱 영상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