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생명의숲, 새로운 귀산촌 아카데미 시작

유한킴벌리·국립산림과학원과 시니어 산촌 학교 개설

환경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이돈구)은 유한킴벌리,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숲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철학을 기반으로 숲과 사람의 공존을 고민하고 생활에서 숲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리더 양성 ‘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산촌의 실제 생활이 담긴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귀산촌에 접근할 수 있는 탐색과정이며 이후 귀산촌 전문교육이나 숲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연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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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산촌 학교’는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은퇴 후 숲에서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시니어 산촌학교 1, 2기를 진행한다.

시니어 산촌학교 1기 교육생은 6월8일까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woopoopoo.net)를 통해 모집하며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5주간 5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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