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16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50

인터브랜드·포춘코리아가 선정한 '국가대표' 브랜드



제4회 ‘201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행사가 4월 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VIP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훈 SM엔터테인먼트 본부장, 김민수 현대자동차 이사, 박용주 코웨이 전무, 스튜어트 그린 인터브랜드아 시아태평양 CEO, 송태권 포춘코리아 발행인 겸 서울경제신문 부사장, 문지훈 인터브랜드코리아 대표, 권일권 기아자동차 이사, 이민전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신홍섭K B국민은행 상무.제4회 ‘201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행사가 4월 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VIP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훈 SM엔터테인먼트 본부장, 김민수 현대자동차 이사, 박용주 코웨이 전무, 스튜어트 그린 인터브랜드아 시아태평양 CEO, 송태권 포춘코리아 발행인 겸 서울경제신문 부사장, 문지훈 인터브랜드코리아 대표, 권일권 기아자동차 이사, 이민전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신홍섭K B국민은행 상무.



‘대한민국 국가대표 50개 브랜드를 찾아라.’

포춘코리아와 인터브랜드코리아가 매년 발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KB) 50’이 지난 4월 6일 베일을 벗었다. 세계 100대 브랜드를 매년 선정·발표하는 인터브랜드의 조사방법론을 국내 기업에 그대로 적용한 ‘BKB 50’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평가방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국내 최고의 엄정함을 자랑하는 브랜드 평가 리스트라 할 수 있다.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BKB에서 톱50에 오른 브랜드들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어느 해보다 브랜드 가치와 사업 성과 사이의 동조화 현상도 심화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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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랜드코리아는 이번 선정·발표 행사를 진행하면서 ‘성장을 지속시킨 기업들의 성공비결(The Anatomy of Growth)’이라는 주제로 각 브랜드의 성장 전략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지훈 인터브랜드코리아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한국 브랜드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약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선 브랜드 경험의 확대, 세계적인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 사이의 전략적인 협업, 그리고 한류를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드 전략에 활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하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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