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6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동탄 2신도시는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SRT(수서발 고속철도)ㆍ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등으로 수도권 및 서울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 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용한다. 아울러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 단지로 설계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