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백화점 가족사랑 바자회..."수익금 1% 기부해요"

19일까지 전 점포서 진행

아웃도어, 잡화 등 100만점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의 1%를 아동 보호와 저소득층 산모 지원금으로 쓴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모든 점포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가족사랑 대(大)바자 백만점 대공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아웃도어 10만점, 여성 원피스·블라우스 등 20만점, 선글라스·핸드백 등 패션잡화 15만점, 선풍기·제습기 등 리빙 상품 10만점 등 총 100만점 물량이다. 여름 인기 상품은 최대 70% 할인한다. 로렌 랄프로렌 원피스(9만9,000원), 구찌 선글라스 (12만6,000원), 러브캣 핸드백(13만원), 밀레 바람막이 점퍼(3만5,000원), 프렌치캣 아동 원피스(5만원), 신일 선풍기(3만9,000원), 레노마 면리플 홑이불(4만9,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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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특히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1%를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의 기금으로 조성하고 아동 보호와 저소득층 산모 지원 활동에 쓸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 봉사 활동 캠페인에 활용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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