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후차량 40량 교체 착수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본선 구간을 운행하는 노후차량 40량에 대해 제작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에 따라 지난 1985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당시 최초 도입된 전동차 40량을 신차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총 52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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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번에 도입되는 1호선 신차 40량을 최신 스마트형 전동차로 제작할 예정이다. 객실 내 설치된 측정센서를 통한 조도·환기·방송음량 자동 조절 기능과 객실 내 CCTV와 전동차 운행정보 등을 무선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 등을 탑재해 전동차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한 차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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