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시책이다. 본사가 창원에 있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매출액 50억~1,000억원(지식서비스 산업은 15억원 이상)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2022년까지 명품 강소기업 100개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며 앞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진단과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