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016년도 제10기 대학생 무역홍보대사 32명을 선발하고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30개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리더십 교육과 국내 무역현장 견학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세미나와 행사 등에 운영요원으로 참가해 모니터링하는 업무도 진행한다. 무역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홍보하는 역할도 맡는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무역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