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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유재석·광수 등에 올라타…‘승부욕 여왕’

‘런닝맨’ 경수진, 유재석·광수 등에 올라타…‘승부욕 여왕’‘런닝맨’ 경수진, 유재석·광수 등에 올라타…‘승부욕 여왕’




‘런닝맨’ 경수진이 남다른 승부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3라운드 게임은 ‘메인 카메라를 점령하라’로 꾸며졌다. 카메라에 잡힌 부표 위에 올라 하트를 완성하는 것이 각 팀의 목표였다.

이날 가장 먼저 부표에 오른 커플은 지코와 송지효로 센터를 차지했다. 이에 2열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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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수진은 멤버들 등에 달라붙어 부표에 오르려고 했다. 유재석을 등에서부터 타고 넘어간 경수진은 이어 광수의 등까지 올라타며 불타는 승부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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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기습을 시도한 유재석 유인영 커플이 올라가 2열을 거머쥐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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