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일 성동구 뚝도활어시장에서 활어축제

서울 성동구는 오는 20일 성수동 뚝도활어시장에서 ‘활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 3월 ‘뚝도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자들이 운영하는 수산물 점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뚝도시장 창업지원사업은 시장 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청년 상인의 창업과 업종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에서 수산물 가공식품·꼬치류 등을 판매하는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들은 축제 기간 중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성동구는 이날 서해5도, 뚝도시장과 ‘자연산 수산물 특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뚝도시장 상생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예비 개장을 하는 뚝도 활어시장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9월부터는 7일장 형식으로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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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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