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신임 퀄컴 코리아 사장/사진제공=퀄컴 코리아퀄컴은 본사 부사장 겸 퀄컴코리아 사장에 이태원 퀄컴코리아 R&D센터 겸 코퍼레이트 부문 사장을 승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지난 2002년 오디오 솔루션 스타트업인 소프트맥스를 창업했다. 이후 2007년 퀄컴이 소프트맥스를 인수하면서 퀄컴에 합류해 미국 본사 엔지니어링 및 연구개발(R&D) 부분에서 혁신 기술 개발에 역할을 했다.
크리스치아누 아몽 퀄컴테크놀로지 총괄부사장 겸 QCT 사장은 “이 사장은 퀄컴과 함께한 지난 10년 동안 퀄컴의 기술 개발과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새로운 직무에서도 독보적인 사업 개발,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국 무선사업 생태계에 대한 퀄컴의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