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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내년부터 본격 성장세 시작 -LIG투자증권

에스엠(041510)이 2017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18일 보고서에서 “에스엠은 올해보다 2017년에 더 큰 모멘텀이 있다”며 “먼저 대표 가수 복귀에 따른 일본 관객 수 및 매출액 증가와 중국 콘선트 직접 진출로 수익 극대화를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콘서트 관객수는 전년 대비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2017년엔 동반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다수 군에서 전역한다”며 “신인그룹 NCT도도 내년쯤 기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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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 사업 라이센스를 취득한 자회사 드림메이커를 통해 2·4분기부터 직접 콘서트 총매출을 인식할 전망”이라며 “드림메이커를 통한 직접 공연 진출은 내년부터 운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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