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의 이혼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결혼에 대한 그녀의 발언에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시연은 프로포폴 투약 사건 이후 방송 복귀작으로 선택한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결혼은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기도 하는데 결혼은 정말 현실이고 일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게 진정한 결혼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70에서 80점 정도 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 당시 박시연은 배우 노민우와의 베드신으로 관심을 집중 시키며 이에 대해 “노민우와 베드신을 촬영 둘째 날 진행했다”며 “너무 앞뒤 관계없이 처음 만나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데도 밋밋하더라. 그래서 결국 재촬영을 했다”며 베드신 촬영모습을 설명하며 “그런데 재촬영 때는 친분이 쌓이니 노출이 없어도 수위가 높아 보이더라.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고 말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