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과 조선영 팀이 3연승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7회에서는 손승연, 이석훈, 정인, 이창민, 켄, 산들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들과 조선영은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산들의 나즈막한 음성과 조선영의 청량한 음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국 두 사람은 429점을 받아 427점을 받은 이석훈X이소리 팀을 누르고 3연승에 성공했다.
결과 발표에 산들은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선영은 “부족한데 잘 듣고 받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