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포스텍과 공동 연구개발한 신약후보물질 특허기술을 바이오벤처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에 이전했다.
이전된 기술은 임산버섯을 이용한 비만·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관련 특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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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버섯 원료의 60~100%를 경북지역 버섯 농가에서 공급받아 제품 상용화에 나서게 된다. 포스텍 등은 그동안 국내에 자생하는 292종의 버섯을 분석해 대사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함유한 버섯 17종을 선별, 이중 일부에서 7종의 신물질을 추출해 특허등록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