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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글로벌, '2016 차이나 뷰티 엑스포'서 집중 조명받아





미용성형장비 전문 제조기업 은성글로벌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6 차이나 뷰티 엑스포’에 참가해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2016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용전시회다.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산업 박람회답게, 전 세계의 화장품·미용·헬스 관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2016 차이나 뷰티 엑스포에서 은성글로벌은 부스 넘버 E4F31~40에 15*6m 전시규모의 홍보관을 마련해 ▲아쿠아클린 ▲비탈인젝터 ▲스마트라인 ▲EPN ▲마이크로손 ▲쿨쉐이핑 등 자사의 다양한 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쿨쉐이핑’은 냉동지방분해 기전을 이용해 지방분해 기술로 피하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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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클쉐이핑은 시술 부위에 쿨 에너지를 일정하게 전달해 피부 표면의 손상을 거의 없이 지방세포의 자연괴사를 유도하는 기술로 한국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다양한 사이즈의 핸드피스를 제공해 국소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한 특징으로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한 기회이자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은성글로벌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려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995년에 설립한 은성글로벌은 의료 미용성형 장비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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