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곽시양이 남다른 안전 의식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9회에서는 윤시윤, 곽시양이 게스트로 등장, ‘재해로 죽을까 봐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시양은 “지하철이나 버스 탈 때 비상 탈출용 망치가 어디 있는지 파악한다”라며 남다른 안전 의식을 드러냈다.
이어 곽시양은 “아는 일본 분이 있는데 자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물 이런 걸 머리맡에 두고 잔다고 하더라”며 “지진이 일어나고 난 다음에 건물의 안전여부를 알려주는 색깔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하더라”는 정보를 전하며 일본 지진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안전상식 수준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곽시양에게 “안전상식이 공무원 수준이다”며 감탄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