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가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핸드백 및 액세서리 브랜드 론칭을 위한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 문화대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할 만큼 위상이 높은 프랑스의 대표 아티스트다.
형지에스콰이아가 선보일 잡화 브랜드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오는 8월 공식 론칭할 계획이며 홍승완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지휘 하에 까스텔바쟉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를 활용한 핸드백 디자인을 선보인다.
형지에스콰이아 측은 “버버리와 프라다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우수 협력업체와 원자재 공급 계약과 생산 및 제조에 관한 계약을 각각 체결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최고급 품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까스텔바쟉 특유의 아트가 가미된 프리미엄 핸드백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