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자사와 서원밸리컨트리클럽,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14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약 4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DJ DOC, 마마무, EXID, 홍진영, 정동하, 알리, 허각, 김조한, 마틸다, 제시, 소년공화국, 샌드페블스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콘서트 취지에 맞춰 출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로 콘서트에 참여했다.
한편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올해로 누적 방문객 32만명을 기록했다. 몇 년전부터는 아시아는 물론 남미, 유럽에서도 한류 관광객이 찾아온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