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창조센터-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ICT 융합 해카톤 대회’ 공동 개최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부산 ICT 융합 해카톤 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해카톤(HACKATHON)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팀을 이룬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협업 프로젝트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2016 K-ICT WEEK in BUSAN’이 열리는 가을쯤 개최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 SW개발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해외전시회 참관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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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 등록 지원 등 발굴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SW융합 등 신기술 확산을 촉진하고 새로운 가치창출과 신사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부산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가 부산의 대표적인 지식창조기반 인재양성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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