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20일까지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리더 ‘한강도담이’ 60명을 모집한다. 한강도담이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단체에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이자, 공원 관리를 돕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기존 환경정화·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도 하고, 봉사자 특성에 맞는 활동을 한다. 한강도담이 활동 신청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로 하면 된다. 6월 22∼24일 3일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7월부터 봉사에 나선다. 이후 연 30시간, 혹은 10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면 ‘한강도담이 과정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02-3780-0715)로 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