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의약품을 비롯해 생물학적 의약품, 진단 시약 등 빠르고 안전한 운송을 위해 마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연구진과 환자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켄은 생명과학 전문 운송 물류기업으로 지난해 메르스(MERS) 발병 당시 국내 임상 환자의 각 가정에 임상 의약품을 직접 공급한 물류업체기도 하다.
박복수 녹십자랩셀 대표는 “마켄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녹십자랩셀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더 좋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세계시장으로 고객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