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하나금융투자, 조기상환 조건 완화한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판매



하나금융투자는 조기상환 조건을 낮춤으로써 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P500·항셍지수(HSI)·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21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으로 낮췄다. 녹인(원금손실 구간)은 50%이다. HSI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218회’는 연 7.00%의 쿠폰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6219회’는 월지급식 ELS로 연 5.70%를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월 지급조건은 60%이상이다. 코스피200·S&P500·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DLS) 140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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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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