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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난 게 아니다...'태후' 감독판 하반기 출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올 하반기 출시된다. ‘태후’는 방송 3회부터 시청률 20%를 넘기며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를 모았다./KBS 방송 캡쳐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올 하반기 출시된다. ‘태후’는 방송 3회부터 시청률 20%를 넘기며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를 모았다./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31일 KBS미디어와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는 “태양의 후예 감독판 DVD와 블루레이를 제작해 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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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후 팬들은 방송 중반부터 감독판 제작을 요구했지만 제작사와 방송사가 종영 이후까지도 난색을 표해 무산되는 듯했다. 하지만 팬들은 청원 운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으로 감독판 제작을 요구했다. 태후 감독판은 연출을 맡은 이응복PD가 16회 방송분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해 편집, 제작한다. 메이킹, 뮤직비디오, 미공개 영상 등이 수록될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송혜교가 열연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제작을 통해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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