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Demoday)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참가 기업은 △클레비(대표 윤미선, 인터랙티브 성인교육 서비스 플랫폼) △마카롱팩토리(대표 김기풍, 차량 관리 서비스 앱) △위피(대표 김두수, 웹드라마 서비스 플랫폼) △식스랩(대표 신주영, 관계망 바탕의 새로운 SNS) △트래블팁(대표 이재환, 여행 콘텐츠 플랫폼) △이에스엠연구소(대표 정홍수, 원격제어기술 및 영상솔루션) △젠틀몬(대표 장관종, 슈팅액션 RPG) 등 7개사다.
도는 데모데이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IR(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활동) 능력 향상과 투자 유치에 관한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 교육과 1대1 멘토링을 제공했다.
데모데이 행사 이후에는 기업들이 투자자, 정부 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EXIT HUB’ 프로그램 최종 IR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 ‘멜리펀트(대표 박재환)’는 지난 3월 엔젤투자자로부터 1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난 8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펀드 매칭까지 지원받은 바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