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삼성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를 한다.
오는 11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카드·에스원 등 6개 계열사 사업장의 소속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학생봉사단과 충남 아산 소재 삼성고등학교 학생 100여명도 동참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 600여명도 6월 한 달간 국립이천호국원과 용인·화성·오산 등 경기도에 위치한 현충탑, 6·25참전비 등을 방문해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23일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 ‘여름 김치’를 담가 국립보훈원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족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