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KBIZ CEO혁신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포럼에서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유한킴벌리의 성공사례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했는데요. 김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CEO혁신포럼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중소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등 중소기업 CEO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박성택 / 중소기업중앙회장
“두 달에 한번씩 하는 포럼을 진지하게 토론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지면서 중소기업의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와 사회를 함께 생각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향후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인터뷰] 최규복 / 유한킴벌리 사장
“저희가 사회책임경영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지금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구요. 우리 사회가 지속하지 않는데 기업이 지속가능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속가능 경영을 활발히 하고 좀 더 발전시켜야겠다는… ”
유한킴벌리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방안으로 빈곤, 환경등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와 결합해 해결하는 공유가치 창출을 내세웠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이 같은 포럼을 두 달에 한번씩 개최해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스탠딩]
중기중앙회는 향후 경제와 산업계의 주요현안과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 영상촬영 김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