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대신증권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

■증권사 상품 베스트컬렉션

달러화 강세 대비 고배당주 집중투자





대신증권(003540)은 달러 강세를 전망하며 ‘대신 글로벌고배당주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피앤지(P&G), 유니레버(Unilever), 애플(Apple), 인텔(Intel) 등 우리 실생활에 익숙한 글로벌 우량기업 중 수익성·재무안정성·성장성 등을 분석해 기업가치와 배당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한다. 이 펀드가 투자대상으로 삼는 종목들은 변동성이 낮고 배당수익이 높기 때문에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에 모닝스타의 자문서비스를 활용해 주식을 선정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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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펀드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환차익·환차손이 가능하다. 신탁보수는 0.697%~1.847%로,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하며, 대신증권 전 영업점과 대신증권 홈페이지·HTS·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 상품은 가계금융자산 증가, 저성장·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고배당 기업에 투자해 중장기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며 “무엇보다 향후 달러 강세를 대비해 달러 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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