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6 정시 길라잡이] 아주대학교

의학과 면접 적격성 판단… 점수 반영안돼

[2016정시특집 아주대] 아주대 전경
아주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가, 나, 다군으로 총 814명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아주대
최정주 입학처장

아주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에서는 가, 나, 다 모든 군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정시인원 총 814명 중 가군에서 가장 많은 4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나군에서는 106명을 뽑고 다군에서 222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학과의 경우 수능에서 국어 A형, 수학B형, 과학탐구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은 국어B형, 수학A형 사회탐구를 수능에서 응시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자연계열인 미디어학과, 간호학과는 인문계 학생들도 교차지원이 가능해 국어B, 수학A, 사탐 응시자가 지원대상이 된다.

아주대 정시는 모든 군과 모든 전형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의학과 지원자의 경우 면접을 봐야 한다. 면접 점수는 반영되지 않는다. 의학과 면접은 적격성 여부만 판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지원자도 면접,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 등 공군본부 주관항목들에 대한 평가를 거친 뒤 공군에서 적격성 여부를 판정한다. 미디어콘텐츠전공, 소셜미디어전공 등 자연계열에 속해 있는 미디어학과와 간호학과의 경우 정시 모집인원의 일정 부분을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에서 분할 모집한다.

최정주 아주대 입학처장은 "올해 정보보호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사이버보안학과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정보컴퓨터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는 1월 18일에 발표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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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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