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백희가 돌아왔다’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에 대해 언급했다.
6월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백희가 돌아왔다’ 촬영장을 찾아 배우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예원의 딸 옥희 역의 진지희는 “어릴 때 모습에서 벗어나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더라”며 “옥희처럼 살진 않는다. 반에서 반장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백희역 의 강예원은 “난 천만영화 찍은 줄 알았다. 주변에서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18세가 엄마라고 하니까..상상하기도 싫더라. 너무 무서웠다. 내 딸이 나같이 속 썩이면 얼마나 속상할까. 하다보니 감정 이입이 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