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미래부, 제19차 ICT 정책 해우소 개최

스마트 디바이스 중소·벤처기업 등 참석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 방안 성과 등 발표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10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19차 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CT정책 해우소에는 스마트 디바이스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 및 연구·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부는 지난 9월 미래부·산업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 방안’의 주요성과와 향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6개 지역에서 K-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제품화를 282건, 창업을 15건 지원하고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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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이날 스마트 디바이스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도 알렸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공동으로 2020년까지 중소·벤처기업에 1천272억 원을 투입해 웨어러블 기기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유 2차관은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빠른 트랜드 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산업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가진 우리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에 대해 면밀한 검토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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