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안방을 제대로 점령해 관심을 끌고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지난해 서울대학교에 이어 대학교 특집 제2탄으로 이화여자대학교로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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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8.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이는 지난 방송보다 5.7%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며 주말 예능 1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메인 PD로 위촉된 이른바 ‘뱃멀미’ 유일용 PD가 등장해 처음부터 시선을 고정시켰다. 촬영장에 등장한 유일용 PD를 마주한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격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유 PD와 같은 79년생인 김종민은 편하게 “얘랑은 반말하자 인마”라며 시작부터 묘한 신경전을 보여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출처=KBC2 ‘1박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