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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레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해외 영어 캠프 개최





글로벌 교육 기업 EF Education First(이하 EF)는 레고로 학생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EF 레고 해외 영어 캠프를 개설했다.


EF 레고 해외 영어캠프는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레고 에듀케이션 스토리 스타터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영국 잉글랜드 윈저에 있는 테마공원인 레고랜드 윈저와 빅벤, 버킹검 궁 방문이 포함돼 있다.

2016년 7월 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영국에 있는 EF Newland Park London School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에 있는 10세~14세 초등 및 중학생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EF 코리아 주니어 프로그램 전문 컨설턴트인 박혜진 과장은 “이번 캠프의 경우 레고의 인지도가 높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며 “한국에서부터 인솔자가 함께 출발하고 현지에서도 학생들을 돌보기 때문에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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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코리아는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F 레고 해외 영어 캠프의 자세한 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 신청은 EF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EF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언어 학습,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계를 연다’라는 사명으로 1965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53개국, 500여 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EF는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제공사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지정되었다.

한국 지사인 EF 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됐으며, 현재 서울 강남 및 종로,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국내 많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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