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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단신] 오션월드 광고모델에 지코 外

오션월드 광고모델에 지코

강원도 홍천의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올해 광고모델로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사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6월 말부터 지코를 모델로 한 CF를 방영하며 올여름 워터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오션월드 CF는 ‘올여름 하얗게 태우자, 핫하게 태우자’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지코가 직접 CM송 ‘하태핫태’를 녹음하며 카리스마 있는 음색과 플로를 뽐냈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지코는 유쾌한 아이돌의 매력과 함께 뮤지션으로서 프로다운 모습을 겸비했다”며 “이러한 점이 열정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워터파크의 특성과 잘 어울려 오션월드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션월드는 그동안 이효리·애프터스쿨·손담비·시스타·손연재 같은 스타를 내세워 국내 워터파크 광고계에 여성모델 붐을 일으킨 바 있다. 남성 단독모델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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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한글박물관 오픈

서울 용산의 국립한글박물관은 그동안 국립국어원이 운영해온 디지털한글박물관(archives.hangeul.go.kr)을 새롭게 단장해 16일 재개관한다. 이에 따라 한글 창제 이후의 주요 한글자료들을 한번에 검색, 열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글박물관 관계자는 “디지털한글박물관은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수집·공유하는 인터넷 공간의 한글박물관으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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