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박·해양플랜트 세계적 석학 부산에 모인다

조선·해양산업 위기 속에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제35회 국제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컨퍼런스(OMAE 2016)’가 18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986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조선·해양 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 중 하나로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의 국제협력과 기술개발, 최신 기술정보 교환, 학회 간 상호협력 등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석학 2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가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심포지엄과 221개 세션이 열려 8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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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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