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진로발효, 소주 신제품 출시 수혜 기대-SK증권

진로발효(018120)에 대해 소주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

SK증권은 20일 진로발효의 경우 소주 신제품 출시로 주정소비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까지 주정 출하량은 10만6,268KI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 감소했다”며 “주정소비 감소는 실제 소비 감소보다는 지난해 과일소주 유행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 연구원은 “2·4분기부터는 탄산소주 유행에 따른 주정 소비 증가가 기대된다”며 “최근 소주업계는 탄산소주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판촉 활동 증가는 주정소비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종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