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와 칠레의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기상 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됐다.
콜롬비아와 칠레는 23일 오전 9시 미국 시카고의 솔져 필드에서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결승전을 진행중이다.
전반전은 별 무리 없이 마무리됐으나 갑작스러운 이상 기후로 후반전 킥오프가 지연중이다. 대회 주최 측은 벼락을 동반한 우천으로 인해 선수와 관중 보호 차원에서 후반전 시작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반전이 끝난 현재 칠레가 아랑기스와 푸엔살리달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는 중이다.
[출처=코파아메리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