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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자회사 지원 부담에 이틀 연속 장중 52주신저가

GS글로벌(001250)이 자회사 지원 부담이 부각되면서 전날에 이어 또 장중 52주 신저가를 나타내며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글로벌은 전날보다 2.33%(65원) 내린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49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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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은 자회사인 GS엔텍을 지원하면서 부채비율이 400%포인트 가까이 늘었으며 3월에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했다. 이달에도 1,5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실시했지만 자회사에 대한 우려가 계속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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