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로 요동치고 있는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27일(현지시간)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상은 유럽 증시가 시작되기 전에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방안을 담은 긴급 설명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영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성명에는 시장의 동요를 가라앉히기 위한 영국 정부 측의 노력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