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신한카드, '코드나인' 설계상품 500만매 돌파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상품발급체계인 ‘코드나인(Code9)’을 통해 발급한 카드수가 500만매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 ‘코드나인’은 빅데이터에 근거해 사용자에 맞는 최적의 상품 혜택을 구성하는 시스템이다. 예컨대 신한카드 ’코드나인’으로 설계된 ‘23.5°카드’는 2~30대 사회 초년생, ‘에스라인 체크카드’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 ‘삑 카드’는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 ‘4Tune 체크카드’는 고객군별 선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게 하는 등 꼭 필요한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


신한카드는 코드나인 시리즈 도입을 통해 상품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저효율 상품 구조를 슬림화하는데 성공했고, 기존 상품보다 신규 고객 유치 비중과 고객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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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11월께 600만매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코드나인 발급카드 500만매 돌파를 기념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릭터와 연계한 ‘스페셜 에디션 플레이트(Special Edition Plate)’를 발급하고, 캐릭터인형·전시회 초대권 등 경품 이벤트도 2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플랫폼 ‘ 판(FAN)’,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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