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제주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미래비전과 상생전략 방안 세미나 개최

22일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조직인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소상공인&골목상권의 미래비전과 상생 전략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공상진흥원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오재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전국 소상공인대표와 제주도 소상공인관련 활동 단체 및 소상공인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재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 소상공인이 뭉쳐서 조직력을 키워야한다”며 “앞으로 제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기업에게만 집중돼 있는 관광사업 수혜를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미니 면세점 제도를 하루 빨리 도입해야 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단합해 하나의 목소리를 낼 때 경제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수 있을 것”이라고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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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7일 대전 관세청 앞에서 롯데그룹의 면세점 특허 연장 재심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21일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소상공인&골목상권의 미래비전과 상생 전략 방안’ 세미나 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해 전국 소상공인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BR><BR>21일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소상공인&골목상권의 미래비전과 상생 전략 방안’ 세미나 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해 전국 소상공인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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