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덱스터, 글로벌 영화시장 성장 수혜 기대-신영증권

영화 시각효과 제작 업체인 덱스터(206560)가 글로벌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001720)은 4일 보고서에서 “시각효과의 주 수요처인 중국은 최근 영화 열풍이 불면서 관련 산업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시각효과가 필요한 SF·판타지 장르의 인기가 높아서 덱스터의 먹거리가 많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 주가는 3만1,000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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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2·4분기 덱스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어난 87억원, 영업이익은 22.2% 증가한 16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20% 수준의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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